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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 반산교회가 지난 12월 5일 오전 11시 원로목사 추대와 담임목사 위임, 명예장로·명예권사 추대 및 장로장립 예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 및 권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방회부회장 신건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방회회계 노재억 장로의 기도, 지방회서기 안영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신선범 목사의 ‘자기 십자가’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2부 임직식은 지방회장 신선범 목사의 집례로 김영수 목사의 원로추대식과 이영정 목사의 담임위임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이영정 담임목사의 사회로 명예장로(박선용 최종천)·명예권사(조중희 김정순 임일상 장정임) 추대와 장로장립(조정열 차만규)도 거행됐다.

이날 에식을 위해 신건재 안영호 신선범 임찬규 강호철 박상덕 김용철 김두성 이강춘 이장우 이태공 김성천 이정식 목사와 노재억 문영섭 조정열 장로, 조은순 집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김영수 목사는 40여 년을 반산교회에서 시무했으며, 충남지방회장, 유지재단 이사, 총회 재판위원과 부여군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부여 노인병원 원목을 역임했다. 특별히 반산교회 시무기간 중 1996년 11월 두만중앙교회를 지교회로 설립하여 지역복음화에도 앞장섰다.

새로 위임받은 이영정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성결대학원 졸업, 제주열방대학 CDTS수료, 전국 청소년캠프 찬양사역과 본 교단 여름성경학교 찬양 음원사역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