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일보·기아대책과 함께 인도 콜카타 선교사역을 다녀왔다. 콜카타 지역은 인도 최대 빈민가로 알려져 있다. 성인 문맹률은 45%가 넘고 국가 차원의 교육 개선이 활성화되지 않아 알코올 중독, 생계 의욕을 잃은 주민이 많다. 또 주민 80% 이상이 힌두교도로 삶의 많은 영역에서 종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노윤식 목사는 “20년 전 선교학 교수 초년에 아버지와 교단 목사님들을 모시고 윌리엄 캐리가 사역한 교회에서 인도교역자 교회성장집회를 위해 간 곳에 이제 아버지 나이되어 사역을 다녀왔다.
그 때 빈 공터에서 어린이교육선교위해 선교센터준공예배를 우리에게 드려달라고 했던 당시 통역이었던 이은옥 선교사도 54세 되고 인도남편 로수빌 목사도 여전하고 현재 영아원과 고아원을 비롯해 교육대학 및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준비 중인 것을 보고 한 여성의 수고와 헌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번에 진행된 선교사역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콜카타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은옥 선교사는 외국인에게 최초로 마더 테레사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주님앞에제일교회는 지난 8월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서울 주님앞에제일교회(노윤식 목사), 국민일보(사장 변재운)와 ‘회복 캠페인’ 협약식을 맺었다. 회복 캠페인은 하나님 나라 회복 사역과 선교개발 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NGO와 교회, 국민일보가 협력하는 사역이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