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2일 일산 명지병원을 방문 폐손상으로 투병 중인 남아공 이원준 선교사 가족을 위로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은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특집 생방송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투병 중인 이원준 선교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되자 청취자들로 부터 1천 2백여만 원의 후원금이 답지했으며, 극동방송 측은 이를 이날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원준 선교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0여 년간 선교사역을 이어 오던 중 올해 6월 폐가 심하게 손상되어 급히 귀국 일산 명지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투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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