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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기 예성 전국교회 교역자 사모수련회’가 4월 1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됐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행 13:22)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에는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 총회장은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예성사모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 성장되어서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 있고 어디를 가도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의 격려사도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복통쇼(복음으로 통하는 쇼) 시간에는 국내 최고의 복화술사인 안재우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드라마 ‘소년심판’의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부산금정평안교회 장로)의 특강, 최일호 전도사의 레크레이션과 정기총회가 이어졌고, 마지막 셋째날 파송예배 시간에는 교역자사모회 지도고문인 유우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새벽예배에는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강대일 목사와 지도위원 박병원 목사가, 그리고 첫째 날과 둘째 날 저녁식사를 마친 후 진행된 심령부흥회 시간에는 신용백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혜림(비전) △1부회장: 방은실(영광), 2부회장: 한현숙(주님앞에제일) △1총무: 김진아(행복한), 2총무: 조남순(부평성산) △서기: 김명화(참길) △부서기: 이진이(신월동) △회계: 이영실(광은) △부회계: 도금숙(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