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교회 이광열 목사가 2009년 12월 15일 김포시기독교연합회 27대 회장에 선임됐다.
1982년 이후 28여년 동안 지역사회를 섬겨온 것이 회원들의 신망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에 법인 어린이집을 태동시킨 주역이며, 현재 김포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목사는 “김포는 115년의 기독교 정신이 깔려있는 복음의 도시로서 300여개의 교회가 있다”며, “사회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 교회가 희생적 사랑을 갖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를 건설하는데 그 역량을 쏟겠다”고 인사했다.

학의동교회 김종을 목사, 기아대책 의왕지역회장 취임
‘기아대책 의왕지역회장 이·취임 및 후원자의 밤’이 1월 14일 의왕 주주웨딩에서 개최됐다.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가 이임했으며, 학의동교회 김종을 목사가 신임 지역회장으로 취임했다.

교단 목회자들이 연이어 회장직을 주고받은 것. 김 목사는 “기아대책 의왕지역회는 2007년 12월에 설립되어 현재 18여명의 이사들이 모금, 홍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의왕지역 내 1:1결연아동사업, 급식비와 난방비 지원사업 등 많은 사회복지사업이 확대시행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