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사모회(회장 김혜경)가 주최한 예순모회(예성순직목사사모회) 위로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화 일대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사모회 지도고문인 고용복 목사를 비롯해 예순모회 회원, 사모회 증경회장, 임원 등 전체 40여명이 참석했다.
위로회 일정은 차이나타운과 송도일대를 돌아보며 보트도 타고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석모도에서 온천을 하고 전원교회 까페에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홀로 된 사모들을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혜경 사모회장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예순모회 사모님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다”고 인사했다.
사모회는 매년 예순모회 위로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4월 셋째 주에는 사모수련회를 개최하여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에 힘쓰고 있다. 예순모회는 홀사모회에서 이름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으며 남편이 예성목회자 중 목회현장에서 일찍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홀로된 사모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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