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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합부흥사회가 주최하는 ‘문제해결 축복 부흥대성회’가 지난 12월 9일~14일까지 경기도 소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는 교파를 초월한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령충만과 함께 성결성회복을 위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너도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리라’를 주제성구로 열린 이번 성회는 예성·기성·나성 등 교단 총회장과 임원, 대표 부흥사들이 강사로 나서 성령 충만과 비전 실현을 위한 말씀을 전했다. 새벽, 오전, 오후, 저녁 집회 등 하루 네 차례씩 열린 집회에서는 매시간 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졌다.

예성에서는 총회장 문정민 목사를 비롯한 전승환(장호원반석) 이상문(두란노) 윤맹석(횃불)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가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저녁집회를 인도한 총회장 문정민 목사는 예레미야 31장 1~6절의 말씀을 가지고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은 여호와께 나아가는 것이며 여호와께 나아가면 그의 백성이 되고,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늘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잊지말 것”을 강조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심으로 기도해서 응답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성회를 주관한 한성연연합부흥사회는 매해 연합성회를 통해 3개교단의 부흥사들이 모여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또한 강단교류, 해외연수교육, 신년하례회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