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성은·이하 국선위)는 지난 10일 두란노교회에서 총회장 이상문 목사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속 선교역량 확대를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100회기 총회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도록 국선위가 성실히 협력하고 있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 말하고, “교단의 상황을 풀뿌리에서 부터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국선위가 앞으로 교회개척의 일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큰 일 해가는 국선위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함께 배석한 총무 이강춘 목사도 “어려운 교단 현실에서도 묵묵히 자기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만나면서 ‘희생하는 자’의 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은혜를 전하며 이들을 돕고 함께하는 일에 국선위가 앞장서 함께 하는 일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큰 일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회장은 “국내선교위원회도 우리 교단의 국내선교의 역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향후 우리 교단의 현실적 국내선교 현황과 상황 그리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데 자료로 삼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국선위도 교회개척학교의 정례화와 제작 중인 교회개척백서를 소개하고 제작과 홍보와 활용에 대하여 총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기획중인 2021년 제2회 목회계획세미나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한 위원은 총회와 각 위원회 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총회장에게 건의하며, 이를 위해 각 부서나 위원회가 분기별로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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