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초 크리스챤 오케스트라를 창단 음악을 통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KCM법인대표 황승선 목사(참좋은교회 파송선교사)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소수민족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작년 강서교회(손항모 목사) 후원으로 카랜족 타라탐교회를 건축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7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라후족 빠끼아 참좋은교회를 건축하여 입당하게 되었다.
지난 9월 19일 (토) 오전 10시 라후족 18개 교회의 5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앙마이 신학교 Sl Ca Heh 교수의 사회로 봄라후베교회 Law Gu 목사의 기도, 파봄예히라후교회 Paw vi목사의 성경봉독(마 28 :19-20) 후 치앙마이 참좋은교회 황승선 목사가 ‘주님이 쓰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 후 지역 라후족교회 야싸 목사와 카봄 목사의 축사와 황승선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입당예배를 마치고 부족마다 준비한 특송과 민속춤이 이어졌고 5백여 명이 함께 애찬을 나누는 큰 잔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성전 건축은 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약 80여 평의 아름다운 성전이 건축되었고 지금까지 교단 강서교회와 참좋은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파송 5년 만에 태국의 소수민족인 아카족. 라왕족, 카랜족. 라후산족에 건축된 네번째 교회이다.
동남아시아를 향한 복음사역으로 태국 국경근처 아카족. 카랜족. 라후족. 몽족등 소수민족 사랑의 열정과 그동안 음악을 통한 선교의 열매로 치앙마이 시내 중심에 세운 참좋은교회는 매주 태국인과 소수민족 성도들이 출석하여 은혜로운 예배를 진행 중이며 KCM선교센터안의 교회예배.
방과후 음악학교. 한글학교. 목회자신학교. 오케스트라의 활발한 센터활동으로 장소가 좁고 열약하여 100년 전통의 크리스천대학인 치앙마이 시내 중심의 파얍대학교 본 캠퍼스안의 가스펠 단독 건물을 임대하여 이전하므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9천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캠퍼스 전도와 제3의 선교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5년전 시작한 소수민족 목회자를 위한 KCM신학교는 9월 21일부터 20여명의 목회자가 등록을 마치고 2학기 수업이 진행 중이다. KCM 신학교는 소수민족 목회자들에게 리더십 훈련을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을 접목시키고 현지 지역교회와 활발한 연합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교단의 정체성과 예성선교사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의 선교전략의 중심은 Barbie 선교사가 10여년부터 사역하는 Kothai Orchestra의 음악을 통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결과이다.
코타이오케스트라는 지난달 8월 29일 ‘힘내세요 태국&대한민국’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한 Online Healing Concert 를 태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KCM센터는 소수민족 선교와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선교를 위해 선교지에서 현지선교사를 배출하고 현지 사역자들을 통해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꿈과 비전을 심어가는 제3의 선교전략을 목표로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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