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는 지난 8월 14(토) 반월전원교회(김승경 목사)에서 이기쁨(그빛교회) 선교사 내외의 파송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파송예배는 박광수 목사의 사회, 지방회장 최순원 목사의 ‘영광의 길(요17:23)’이라는 제하의 설교, 증경지방회장 김승경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기쁨 선교사는 교단 성결교신학대학원(M.Div) 3학기 재학 중에 있다. 이 선교사는 지난해 결혼하여 외대 러시아과를 졸업한 아내 김효은 사모와 함께 러시아 선교에 사명을 가지고 몇 차례 선교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아버지 이강일 목사(그빛교회)의 기도와 협력으로 러시아 북동 시베리아 지역(복음화율 1% 미만)을 향해 기도하고 있다.
이 선교사는 “정령숭배하고 샤머니즘을 믿고 있는 이 민족이 창조주 하나님만 예배하는 민족이 되도록 기도하며 또한 함께 섬길 동역자들을 준비시켜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며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이기쁨 선교사는 그빛교회 소속이며, 이날 안산지방회에서 파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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