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창원성지교회가 지난 10월 10일(주일) 오후 5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창원성지교회는 원로목사로 추대 된 조관준 목사가 지난 27년을 한결같이 말씀과 기도, 제자훈련과 전도 그리고 섬김으로 소속지방회의 자랑이요, 이웃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회이다. 아울러 은퇴를 앞두고 다음세대 성지 100년을 이어가기 위해 교회당을 건축하기도 하였다.
추대 및 위임예배는 제1부 감사예배,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이어진 순서에서 경남지방회장 최현호 목사는 ‘모두에게 갑절의 은혜가 있기를’(왕하 2:7~15)이라는 말씀으로 온 몸과 마음으로 주의 교회를 사랑해온 원로목사 부부의 건강을 기원하며, 담임목사로 위임된 윤규진 목사에겐 엘리야의 후임으로 이어진 엘리사가 간구했던 갑절의 은혜가 임하여 교회를 잘 이끌어 가길 축복하며, 성도들에겐 교회를 사랑으로 섬겨온 추대, 위임한 두 분의 목사를 만날 수 있어 감사를 전하였다.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는 은혜와 평강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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