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을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속초시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방향 재고 및 동남아선교 10년 평가 및 재구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쉼과 회복을 겸해 은혜스럽게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 이후 향후 세계 선교 방향’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 박기석(가명) 선교사는 “향후 흐름은 언텍트에서 컨텍트시대로 전환. 리더십이 부재중인 종족에 집중 리더 파송. 협력 선교. 다음세대 전략 선교로 흘러갈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참좋은교회의 IMTC 선교사역은 연합기관도 아니고 대형교회도 아닌 로컬처치가 이런 엄청난 선교사역을 감당한다는데 놀랍다”고 평가했다.
참좋은교회 IMTC사역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를 양성해 제3국 및 자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략으로 100명의 선교사를 양성하고 1,000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IMTC 법인이사장 김원교 목사는 “코로나 이후 선교방향 제시와 IMTC 사역의 발전적인 2기 사역 목표를 향해 냉정한 평가와 다짐이 있었다”며 “이를 통해 선교사들도 새로운 다짐과 혁신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한편 참좋은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검진과 사역의 재정비를 위해 일시 귀국한 선교사들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파송선교사를 초청 교인들의 뜨거운 환영과 꽃다발 선사를 통해 위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좋은교회는 현재 5명의 파송선교사와 5명의 협력선교사 그리고, 46명의 IMTC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충성스런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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