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장래혁 목사)는 코로나19 가운데도 지방회 내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사모블레싱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5일(주) 오후 5시 백운호수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지방회 사모들뿐만 아니라 여러 목회자들이 함께 성탄의 기쁨과 함께 위로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지방회 부서기 김영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사모블레싱데이는 지방회장 장래혁 목사의 인사말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KHN Trio 의 ‘사랑해요/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연주, 이어 권오규 목사의 시낭송, 남수현 사모 외 5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중창단의 중창과 신동열 수원음악협회 회장의 바이올린 ‘샘물과 같은 보혈은’ 연주는 사모님들의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었다.
이어 한석원 원장(백운호수교회)의 ‘태양의 후예 ost’ ‘Endles Love’ 색소폰 연주와 바리톤 이동현 선생(백운호수교회)의 ‘아름다운 달빛이여’ 이태리 가곡과 ‘산노을’의 노래는 참석한 모든 이에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연주로 바이올린 신동열, 첼로 남승현, 피아노 채수진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KHN Trio의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인생의 회전목마’ 등 곡들을 은혜스럽고 경쾌하며 신나게 연주함으로 참석한 모든 사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앵콜 응원에 힘입어 앵콜 곡 ‘축복하노라’을 연주함으로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에 이어 남편되시는 지방회 목사님들이 준비한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그동안 함께 동역해준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고백에 사모님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지방회에서는 사모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작은 마음을 전달했고, 백운호수교회 박영수 목사의 페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또한, 지방회 각 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과 식사비 5만원씩 드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각 사역지로 발걸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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