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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성결신문 선정 빅 뉴스
기사 하나하나가 교단의 역사
2021-12-28 오전 10:42:00    성결신문 기자   


기사 하나하나가 교단의 역사
1년동안 게재된 기사 모두 중요… 시간 흐름 따라 배열 

2021년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교단의 주요 정책들이 나아가지 못하고 표류하는 한해였다. 그렇지만 성결신문은 극한의 오지에도 전달되고, 12,000km 떨어진 호주의 원주민 마을에도 전해져 눈으로 혹은 귀로도 읽혀지고 있다. 기사 하나하나마다 교단의 역사를 담고 오늘도 더욱 진실을 담는다는 성찰과 각오를 다지며 조용히 그리고 겸허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려한다.                    [편집자 주]  

1. 목회자평생교육 첫 온라인 진행 

코로나19의 확산세가 2020년에 이어 계속되는 가운데에서 목회자평생교육이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도 1일간의 일정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1월 19일 평화교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대적 상황에 맞춰 강의의 대부분이 팬데믹 시대의 목회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주를 이뤘다. 

제1강은 평화교회 최종인 목사가 나서 ‘미래의 불확실성과 교회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강은 삼성교회 김영택 목사가 ‘뉴 노멀의 시대, 기독교적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3강은 창신교회 우면성전 석진성 목사가 ‘시편을 통해 바라보는 뉴 노멀 시대의 목회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온라인으로 처음 치러지는 교육인 만큼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비교적 큰 무리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280여명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실시간 시청률 98%를 오르내리며 높은 호응도를 기록했다. 

이날 평생교육을 위해 교육국은 사전에 교재와 기념품 등을 등록자들에게 배포하고 준비해 나갔다. 온라인 강의가 끝나는 사이사이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강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주기도 했다. 

2. 교단 최초 첫 여성군종목사 탄생

교단 최초로 여성 군종목사가 탄생했다. 문래동교회에서 시무중인 김수진 목사가 2021년도 여성군종장교(요원) 선발에 지난 3월 최종합격했다. 

여성군종장교 선발은 지난 2014년 제도가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11개 군종목사파송교단 중 여성에게 목사안수를 허락한 6개 교단에서 8명의 여성군종목사를 파송해 왔다. 이중 지난해 3명이 전역을 하며 5명(육3, 해2, 공1)만이 복무중이다.  

제도가 도입한 이래 우리 교단도 여성 군목 배출을 위해 노력해 비로소 첫 열매를 맺게 됐다. 

교단최초 첫 여성 군종목사로 선발된 김수진 목사는 2012년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M.Div 과정을 마쳤다. 이후 줄곧 문래동교회에서 시무했다. 

지난 3월 9주간의 훈련을 받고 임관한 김수진 군종목사는 12월 현재 고성군 소재 설악교회에서 군종장교로 사역 중이다. 

3. 성결대 총장 연이은 인준 부결 속 김상식 목사 선출

2020년부터 이어져온 성결대학교 총장선출의 건이 비로소 실행위원회의 인준을 통과하며 김상식 목사가 제9대 총장에 선출됐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의 5번에 잇따른 추천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실행위원회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후보자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하마평에 올랐던 유력한 총장 후보인사들이 줄줄이 낙마를 하며 장기간의 리더십 부재로 이어지진 않을 까하는 염려도 있었으나, 총회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의 대승적인 결정에 의해 학사행정의 파행으로 치닫는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김상식 목사는 소통의 리더십과 융합적 사고능력 배양을 모토로 향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10대 발전 비전을 목표로 융복합 중심의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4. 100회기 출범, 총회장 이상문 목사 선출 

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의 한 세기·변혁의 새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100회 총회는 당초 성결교회 1세기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감염병의 확산으로 올해도 1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돼 임원선거와 헌장개정 등 최소한의 일정만을 소화하고 그 외의 안건 및 보고사항들은 실행위원회 및 산하기관장 수련회시 처리키로 하였다.

초미의 관심을 보인 임원선거는 처음으로 전자투표가 시행되었다. 당초 보안상의 문제와 기기작동의 혼란 등 염려가 있었으나 큰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신임총회장에 △이상문 목사(두란노) △부총회장 신현파 목사(압해중앙)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참좋은) 등이 당선이 확정됐다. 

교계에서는 최초로 목회자 이중직을 허가하는 법안도 이날 헌장개정을 통해 통과되었다. 이와 함께 해마다 논의되었던 원로들의 대의원권 제한과 관련된 조항도 법제부 연구안에서 모두 기각되었으며, 총회유지비 인상안도 기각되었다. 

5. 총회장 이상문 목사, 주요 정책 본격 시동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100회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Reuse 사역위원회는 각 교회에 여분으로 보관되어 있는 음향, 영상기기 및 악기 등 교회 예배에 필요한 기자재를 기증받아 정비 작업 후 필요한 교회에 보급하는 사역이다.  

이와 함께 BCM(Bright Church Ministry)사역위원회도 출범한다. BCM사역위는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에 소질을 갖춘 교역자나 단체를 중심으로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의 교회 인테리어 및 내·외부 수리의 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역이다.  

교회학교사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준 교역자 훈련원 설립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교육 기간은 총 8주로 2달에 걸쳐 진행해 나가며 교단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소명, 교구 교재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6. 코로나 4차 유행 속… 3차 재난지원금 지원 

총회긴급재난대책본부(본부장 김종현 장로)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9월 3차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펼쳐  60여 개의 교회와 개인들이 참여해 2억여 원이 답지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도 1억5천만 원을 지원키로 하고 총회에 전달했다. 

총회와 재난대책본부는 지방회를 통해 230여 개 교회를 추천 받았으며, 이중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교회와 투병 중인 선교사들을 우선 지원하고 국내외 지방회 200여 교회에 지원을 마쳤다. 

재난대책본부장 김종현 장로는 “긴급재난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교회와 유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도 “위기의 때일수록 총회와 교회가 세 겹줄이 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7. 교계 최초로 적십자사 통해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 

교계에서는 최초로 총회와 긴급재난대책본부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총회는 지난 10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4천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10월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입국 당시 최소한의 소지품만 챙겨왔다는 점을 고려해 추위와 바람에 대비하기 위해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선정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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