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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연합단체장 신년사 통해 “세상 밝히는 등불되자”
한교총 “계획한 모든 일들,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2023-01-09 오전 9:06:00    성결신문 기자   


한교총   “계획한 모든 일들,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한교연   “섬김과 나눔, 희생 실천하는 낮은 자리로”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삶의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2022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전쟁, 재난, 경제 침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걱정과 근심 가운데 몰아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1천만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 다시금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계획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도 신년사에서 “새해는 ‘은혜의 자리’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한교연은 “한국교회는 분열의 아픈 상처가 있다. 수많은 교단 뿐 아니라 보수 연합기관까지 후유증을 앓고 있다”며 “복음을 위한 열정으로 나뉘는 걸 분열이라 하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 안에 욕심과 교만이 가득해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갈라서기를 습관처럼 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서 “주님은 오늘 새해 새 아침에 세 치 혀가 아닌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그늘진 사회 현장 곳곳에 들어가 섬김과 나눔, 희생을 실천하라 명령하신다. 우리가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이 땅에 교회가 있어야 할 목적과 근거가 증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도 2023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 NCCK는 “날이 어두워질수록 별이 선명하게 보이듯, 세상에 암흑과 혼란이 깊어갈수록 진리의 가치와 희망의 깃발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모든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때로 범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사회 안전과 평안이 없다고 불평할 수 있겠지만, 이 흔들리는 역사 속에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희망하고 믿어야 한다”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낮과 같이 단정히 행하며 소망의 밝은 새해 아침을 맞아야 한다. 

어두움에 관계된 것을 모두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새로운 역사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바라보며, 새해를 출발하는 한국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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