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는 2월 26일(주일) 남부교회(박요섭 목사)에서 제4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지방회는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임을 감안하여 주일 오후에 지방회 개최 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정기지방회를 마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에 준비한 상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를 마친 뒤, 2부 회의에서는 신임원을 선출하고 각종 안건과 회무를 처리했다. 중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고 다루되, 이외의 사안은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적절하게 다루는 능숙한 회의 운영이 돋보이는 지방회였다.
신임회장 류형창 목사(드림교회)는 “에베소서 2:21-22의 가르침대로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하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과정에 성실히 서는 것이 ‘앞서감’의 의미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남지방회가 이 ‘앞서감’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지방회장 수락사를 발표하였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류형창 목사(드림교회) △부회장 구자신 목사(풍성한교회)·차천용 장로(남부교회) △서기 문제영 목사(새소망교회) △부서기 박기흥 목사(좋은이웃교회) △회계 윤장성 장로(서울반석교회) △부회계 박수남 장로(남부교회).
서울남지방회주재기자 문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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