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제76회 정기지방회가 3월 18일(토) 오전 11시 창신성결교회(이종복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지방회에는 2월 25일 정회원 정족수 미달로 정기지방회가 연기되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지교회별로 담임목사와 원로목사, 지교회별 장로 대의원 4인 내에서 정회원으로 파송하였고, 목사안수자 및 전도사 시취자들, 준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개회 예배는 생략되었고, 곧바로 회무에 들어갔다. 심리부의 회원심리 결과보고, 회장과 부회장 자격에서 15년 시무연한 부족 사유와 심리부에서 낸 유학 기간을 시무 연한에서 제외한 건을 논의하였다. 결국 투표로 신임회장 후보를 3명 추천받아 투표하여 배상도 목사를 지방회장으로 선출했고, 이길우 목사를 부회장으로 투표하여 선출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는 “총회의 헌장을 준수하여 건강한 지방회가 되도록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사진) △부회장 이길우 목사(반석교회)·함명완 장로(서대문교회) △서기 이 규 목사(시티미션교회) △부서기 이세명 목사(운화교회) △회계 원영애 장로(시티미션교회) △부회계 석재진 장로(서대문교회).
서울지방회주재기자 이 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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