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정기복 목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의 벽초지 수목원으로 교역자 부부 40여 명이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몇 년 째 코로나19로 연합 친교모임을 제대로 갖지 못하다가 봄부터 다시 활성화시켜 믿음, 소망, 사랑 등 각 감찰회 및 개별로 이동하되 먼저 일산 애슬리퀸즈에서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그리고 파주 벽초지 수목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정원에 아름답게 꾸며진 세계 여러 종류의 다알리야 꽃들의 전시장 및 숲길, 호수, 조각공원 등에서 사진들을 찍고 친교를 나누는 등 참석한 모든 이들이 흥겹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후 감찰별로 나누어졌는데 소망감찰은 인근의 헤일리 마을에서 모임을 갖고 친교를 나누었으며, 사랑감찰은 김포의 볼링장에서 친교를 나누었고, 믿음감찰은 양주의 아름다운 명소 카페에서 친교를 나누는 등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담들을 나누며 모두가 무척 행복해하는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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