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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능력·민족의 소망
부활절 헌금, 미등록 장기체류 이주 아동 지원
2024-04-15 오전 10:25:00    성결신문 기자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참여한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윤창섭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정계, 교계 인사들과 1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교회가 대통령님과 위정자들을 위해, 국민들을 위해 힘써 기도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이 시간 부활 생명의 빛으로 충만한 예배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했다.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 철 목사(기감 감독회장)가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집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성찬예식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실천하는 길이다. 우리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날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 환영과 결단 시간에서는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의 인도로 연합기관장들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언문도 발표했다. 본교단 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선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의 복음으로 민족의 화합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미등록 장기체류 이주 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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