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도지방회(부회장 이윤영 목사)는 5월 7일(화) 오전 11시 동문성결교회에서 제주지역 성결교단 연합기도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예성 제주전도지방회 소속 8교회, 기성의 제주지방회 22교회, 그리고 나사렛성결교단 1교회가 있다. 각 성결교단의 소속교회들은 제주도 전 지역에서 제주 복음화를 위한 개교회들의 사역 속에서 작은 연합을 이어오고 있었고, 제주전도지방회 부회장 이윤영 목사는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한 성결교단의 보다 실천적인 연합의 필요성을 각 교단 대표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해 왔다. 그 첫 시작으로, 각 제주지방회 대표들은 제주지역 성결교단들이 매년 연합기도회로 모일 것을 합의하고 금년도부터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연합기도회의 설교를 맡게 된 김만섭 목사(동문성결교회)는 고린도전서 5장 9절로 10절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이 붙잡아야 할 ‘부활, 목회, 은혜’의 세 가지 기도제목을 선포하였으며, 기성의 제주지방회장 이철우 목사(한라성결교회)의 대표기도와 각 교단 목회자들의 합심기도를 통해 한 목소리로 제주지역 복음화와 부흥의 역사를 이루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었다.
제주전도지방회 이윤영 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제주지역 성결교단의 연합기도회 뿐만 아니라 발전적인 교류를 지속해나갈 것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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