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지방회(회장 박길영 목사)가 6월 18일(화) 해남비전교회 교단가입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박길영 목사의 사회, 지방회부회장 곽영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로부회장 강성기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성결의 복음으로 살자’(벧전 1:16)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거룩한 삶의 향기 나는 모양으로 새롭게 가입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안에서 큰 부흥을 계속해서 맛보도록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성결의 복음이 삶 속에서 녹아지는 거룩한 예배의 도전과 삶의 예배의 도전’으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는 헌장 56조 1, 2, 3, 4항에 의거하여 교단가입교회 소개를 지방회서기 기정봉 목사, 서약은 해남비전교회 담임목사 박철수 목사(B)와 교우들이 같이 일어나 서약하였고, 교단가입 축하기도는 전 지방회장 박철수 목사(A)가 하였다. 이어 교회대표 박철수 목사(해남비전교회 담임)와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악수례에 이어 지방회장 박길영 목사의 교단가입 공포,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해남비전교회에게, 교단가입축하패 증정, 지방회장이 해남비전교회에게 축하패증정이 있었다.
이어 3부 축하 및 권면의 시간에는 꽃다발증정, 블레스찬양단의 축가, 최용권 원로목사와 문정민 목사의 축사, 김상선 목사의 권면, 전 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치고 이어 현판식을 통해 해남비전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가입 됨을 다시 한번 축복하며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모든 예식이 하나님의 은혜와 풍성한 잔치로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해남비전교회에서 준비하여 준 선물과 함께 아름답게 마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은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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