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이광현 목사)에서 주최한 아동부연합성경학교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수양관에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중부지방회에 속한 12교회에서 14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사와 교역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연합성경학교는 “숲으로 떠나는 성경학교-복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석주 목사(어린이전도협회 어린이부흥강사)와 송민우 목사(독일교회)의 말씀 집회를 통해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게 깨달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수동수영장에서의 물놀이와 풍선달인 박종현 선교사의 공연, 조별 성극 발표회는 어린이들에게 신앙 교육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 중 송유원(독일교회) 어린이는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은혜를 받았고, 나도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깊이 있는 신앙 체험과 예배자로서의 삶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성경학교를 총괄한 이상진 목사(아동부 부장)는 “지방회 회장님과 임원 목사님들, 그리고 지방회 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이번 연합성경학교가 은혜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방회 소속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중부지방회는 교회 간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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