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회 주안감찰회 소속 거룩한백성교회(김성민 목사)가 지난 9월 29일(주일) 설립감사예배와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주안감찰장 이용노 목사의 사회, 부회장 여현성 목사의 기도, 부서기 임성우 목사의 성경봉독, 부회계 윤경섭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으며, 지방회장 조철수 목사가 마태복음 4장 1절~11절의 성경 본문을 가지고 ‘믿음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설립예식에서는 교회 설립서약과 선언, 3부 취임식에서는 거룩한백성교회의 담임목사로 김성민 목사의 취임서약과 공포, 그리고 지방회 개척자금 전달이 있었다. 4부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는 김용섭 최성환 이세웅 목사, 이태공 원로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담임 김성민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성결신학대학원 Ph.D 구약학 과정 중에 있으며, 교회 비전으로 “나의 삶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믿음의 고백을 모토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목회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예성교단에 귀감이 되는 미담으로 삼부자가 같은 시기에 신학생 시절을 보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는 한마음교회(안산), 교회다운교회(서울중부), 거룩한백성교회(인천남)로 삼부자가 목회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백유미 사모와 샤론, 샤인 두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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