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전도지방회 새로운제자교회(김찬호 담임목사)는 2024년 8월 18일에 우간다 팔리사 지역의 교회건축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하고, 어린이예배당을 위한 선교헌금을 했다.
우간다 아몰라타 지역은 역사상 처음으로 선교사가 발을 디뎠고, 그 놀라운 일을 한국선교사이면서, 새로운제자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김무열 선교사가 첫발을 디뎠다. 예배당 없이 먼지가 나지 않도록 소똥으로 다지기만 한 장소에 모여서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예배당 건축이 시작되었고, 특별히, 아몰라타 지역에 교회건축과 동시에 아몰라타 뿐만 아니라, 분디부조 지역, 팔리사 카메라지역도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을 했다는 소식을 교회의 성도들이 들었다.
새로운제자교회도 유치부, 유초등부, 학생부, 청년부와 성도들이 다같이 동참하고 싶다는 감동이 왔고, 어린아이들로부터 모든 성도들이 힘을 모아 선교건축헌금을 하게 되었다. 2주 만에 모인 헌금은 662만 원으로 교회 하나를 건축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성도들이 정성어린 마음이 귀하다’고 여긴 김무열 선교사는 교회건축하고 있는 자리 옆에, 어린이전용예배당을 지어서, 새로운제자교회 이름으로 헌당하기로 했다.
새로운제자교회도 교회를 건축한 지 4년이 되었고 아직 재정적으로 힘든 면이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우간다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마련에 힘을 모았다. 우간다에서 감사의 의미로 머릿돌을 새겨서 건물에 붙이기로 하고 건축된 사진과 우간다 현지 성도들의 감사찬양도 영상으로 보내왔다.
이에 교회의 성도들은 더욱 흐뭇하고 기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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