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이광현 목사) 청년부가 지난 10월 3일 금천반석교회(박건호 목사)에서 ‘거덜남’(마 5:3)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데이 젊은이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지방회에 소속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과 영적성장을 목적으로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청년들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르는 청년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방회 청년부에서 준비하였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준비된 레크레이션과 사진테라피(유안나 박사) 시간 등을 통해 갈수록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친밀감이 쌓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금천반석교회 찬양팀 ‘더락워십’의 뜨거운 찬양과 박건호 목사의 설교 그리고 이어진 기도 시간에 청년들이 함께 기도해 주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교회의 연합과 동역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연합해야 하는 이유는 전도서 4장 12절에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처럼 연합에는 강력함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중부지방회 청년부는 연합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복음의 열정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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