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박정택 목사)는 지난 9월 23일(월)~24일(화)에 광주와 담양 일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예성 여목회자회(회장 조명선 목사) 회원 30명을 초청 수련회를 가졌다.
‘함께 함이 기쁨이어라 행복이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목회자 수련회에는 광주지방회 지교회 목회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첫날 승용차와 ktx를 이용하여 생명수샘교회(이종만 목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한 후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15인승 차량 등 승합차 3대를 이용하여 광주 양림동에 있는 선교사 묘역을 탐방하며 독일 출신 미국인 선교사 서서평(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묘역을 돌아보며 여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무등한 일원을 순회하며 자연의 풍광을 몸소 체험하고 광주호에 있는 퀸즈케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담양에 있는 소아르떼에서 숙박을 하였다.
둘째날은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을 걷고 죽녹원을 걸으며 삼삼오오 힐링과 묵상과 교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애꽃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받은바 은혜를 나누고 지방회장 박정택 목사의 마무리 인사와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여목회자 수련회는 광주지방회에서 식사, 숙박, 교통비 등 재정일체를 부담하며 진행하였다. “섬김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수련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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