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수원중앙교회(김윤기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오후 3시 원로목사(공재영) 추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담임 김윤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심환구 은퇴목사의 기도와 서부감찰장 권오규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고 김창수 집사의 찬양과 전 총회장 윤기순 원로목사(구로중앙교회)의 ‘신실한 목회자’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유선태 목사의 사회로 2부 추대식이 진행됐으며,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총회총무 권순달 목사의 공로 표창, 총회부총회장 홍사진 목사의 축사, 성결신학원이사장 박광일 목사의 격려사, 공재영 원로목사의 답사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원로로 추대된 공재영 목사는 1990년 9월 2일 수원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치리하며 성도들을 사랑으로 돌봄은 물론 밤낮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며 교회 부흥을 위해 전심을 다해 충성했다. 이어 전 총회장 나세웅 원로목사(신림동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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