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회장 전승학 목사)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찬양 축제로 ‘강서지방회 사랑의 콘서트’를 11월 24일(주일) 오후 3시에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위치한 행복한안디옥교회(박신영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섬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등수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지방회 내 교회가 하나되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지방회 서기 홍석영 목사(안디옥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명모(봄교회)의 설교를 통해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의 찬송을 돌리는 지방회가 되기를 권면하고 지방회 전 회장 서강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진행된 2부 순서는 장수형 장로(행복한안디옥교회)의 사회로 지방회 각 교회 11개 팀이 연주, 독창, 중창, 합창, 워십 댄스 등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며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순서 가운데 김포기독남성합창단의 찬조 출연은 그 특별함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서지방회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김포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 되어진다. 2024년이 저물어 가는 즈음에 강서지방회 소속 교회와 성도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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