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유홍열 목사) 큰무리교회(김정연 목사)가 지난 14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지방회부회장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장 유홍열 목사가 마가복음 10장 46-52절을 본문으로 하여 ‘바디매오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방회장의 사회로 2부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서기 홍성진 목사가 김정연 목사의 가정을 소개한 후, 순서에 따라 서약하고 치리권을 부여하였다.
3부에는 이봉준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석광근 목사의 축사를 통해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정연 목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오희동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정연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1992년에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학원 신학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가족은 아내 김정임 사모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