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지방회 남부감찰회 소속으로 있는 대청도 실로암 교회가 지난 10월 14일(월) 오후 2시에 조승연 담임목사 취임예배 및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낙도선교에 힘쓰고 있는 등촌제일교회의 주관으로 김윤환 목사(낙도선교위원회 담당)의 사회, 김정이 권사의 기도, 헵시바 찬양선교단의 찬양이 있었으며, 등촌제일교회 담임 손진락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을 통해 조승연 목사의 취임을 공포했다.

특별히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배효직 김영걸 최영권 목사 등 같은 지역의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지방회와 등촌제일교회에서 각각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번에 담임으로 취임한 조승연 목사는 성결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남전도지방 동송성결교회에서 시무했다. 그의 가족으로는 이춘옥 사모 및 진완, 진우 두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