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참좋은교회가 지난 7월 5일 창립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와 아울러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2007년 예배 처소도 없이 두 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그해 7월 모교회인 부천 참좋은교회가 지원을 하여 복음의 불모지인 거제에 예성으로는 처음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7년이 지나고 그동안 개척 때부터 함께 수고하였던 이들을 안수집사(3명)로, 권사(2명)로 세우게 되었다.

진주감찰장 송 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지방회장 차광명 목사는 “예수의 흔적을 가진 교회와 성도로서 더 큰 헌신으로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라”고 당부했다.
거제 교회들의 텃새로 한 때 이단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던 거제참좋은교회는 꾸준히 성장을 하여 3년 전에 교회를 건축하고 현재는 주일날 160여 명이 출석(교회학교 포함)하는 교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