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오후 부천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사에서 참좋은교회 김원교 담임목사와 부천시청역장 장홍석 역장, 교통문화선교회 김주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맺고 향후 교회와 역이 서로 시민을 섬기는 좋은 이웃이 되길 다짐했다. 참좋은교회 담임 김원교 목사는 “자매결연을 통해 맹목적인 전도가 아닌 가슴으로 우러나오는 사랑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문화사역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역장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이번 자매결연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부천지하철 7호선 역 가운데 처음으로 참좋은교회와 부천시청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넓고 쾌적한 부천시청 역 역사에서 찾아가는 7080음악회와 성탄음악회 등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기독교문화를 보여주고 지하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