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라이즈업코리아 810 대회가 ‘다시 세워지는 사람, 다시 일어나는 시대’를 주제로 열렸다.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는 “세상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구원받은 크리스천들이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나아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주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고, 기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CTS를 통해 2시간 동안 전 세계로 생중계된 이번 집회에는 특별히 청소년들의 결단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결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죄를 눈물로 회개하며, 세상 속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겪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특별 기도하는 순서가 마련돼 아픔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울랄라세션, 포맨 등 기독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은혜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