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김명산 목사)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창동교회(김상렬 목사)에서 제3회 어린이캠프를 실시하였다. 어린이 97명, 교사 27명, 지방회 목회자와 봉사자 포함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득력 있는 복음의 삶’을 주제로 찬양율동, 저녁집회, 팀별찬양대회, 옥상물놀이 및 미꾸라지잡기, 팀별기도회,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롤-스쿨이란 이름으로 짜여 진 공과공부는 코스를 따라 팀별로 순환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인도하였다.

저녁집회 주강사로 세워진 청지기교회 고희준 목사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회개와 용서의 복음을 감동 있게 전하였다. 최초 북지방회 연합으로 구성된 찬양팀은 두 달 전부터 집회장소에 모여 연습하며 준비하였고 특별히 악기팀은 지방회 목회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구성되어 더욱 은혜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