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신복섭 목사)가 지난 8월 24~27일까지 삽교교회(이제수 목사)에서 ‘오직 예수’라는 주제 하에 독일교회 송덕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행사로 개최되는 연합성회는 여러 강사들을 초청하여 지방회 산하 지교회들이 연합으로 모여 함께 은혜 받는 지방회 큰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성회도 새벽, 낮, 저녁 시간에 지방회 교직자들이 순서를 맡아 수고하였고 주일저녁과 수요예배를 연합으로 드리며 매시간 자리를 가득채운 성도들이 함께 찬송하고 강사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성도들은 집회를 할 수 없는 환경의 작은 교회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은혜 받고 성도들 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일은 정말 감사한 일이었으며, 특히 강사를 통해 ‘오직 예수’라는 주제에 따라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더욱 확고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녁시간 남장교회, 두곡교회, 삽교교회 찬양과 지방회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은 모인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 날 저녁은 강사와 지방회 교역자들의 특별 안수기도로 은혜롭게 성회를 마치게 되었으며, 지방회장 신복섭 목사는 이번 성회를 위해 섬겨주신 강사님과 지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고 받은 은혜대로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