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성지교회가 지난 10월 3일 김성종 원로목사 추대와 김연중 담임목사 위임 및장로장립 등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성종 목사는 33년을 한결같이 교회와 지역을 섬겼으며, 미국 비콘신학대학원(선교학 석사)과 달라스 루지애나 침례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 숭실대학교 목회지도자 최고과정을 마쳤다. 또한 캄보디아에 바티에이국제대학을 설립하고 선교에도 앞장 섰으며, 교단적으로 성결신학원 이사, 총회법제부 재판위원, 목사고시출제위원, 고시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종 목사의 후임에는 김연중 목사가 위임했다. 김연중 목사는 미국 벧엘교회와 뉴욕 운광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했으며, 루지애나침례대학원에서 Ph.D와 골든콘웰 D.min 과정을 마치고 성지교회 후임목사로 시무하다가 이날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또한, 임직식에는 장로장립(왕자정), 안수집사(왕경룡, 최정운), 권사(권영미, 김명순, 심영미, 이문숙, 정화자, 최미라, 주영숙, 홍성의)등 많은 주의 일꾼을 교회법에 의거해 세워 공포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임직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 4부 원로목사 추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강의구 김병수 김부열 김정곤 김현기 엄기호 오희동 윤맹석 윤상희 이강호 이규진 이동석 이봉준 이상문 이상복 이상준 이윤구 이종복 이종이 임상홍 전유성 정성환 조일구 목사와 남상용 남상정 백태현 이동철 이철구 장로가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