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정경훈 목사)는 지난 9월 25일(목)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이충동 실내체육관에서 지방회 산하 45개 교회 교역자 부부가 함께 모여 제6회 교역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체육부장 차주영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윤상철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정경훈 목사의 설교, 황인배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부(부장 차주영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2부 운동경기에서는 A팀(용인동, 용인서, 화성 감찰회)과 B팀(안성, 송탄, 평택 감찰회)으로 나누어 배구, 족구, 풋살, 단체 줄넘기, 계주 등의 종목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양팀은 시종일관 지나친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경품추첨 시간에는 노트북,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추첨하면서 교역자 간의 우애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목회활동으로 지친 심신이 회복되어 새롭게 충전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