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남지방회 신림동중앙교회(나세웅 목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 목사는 출 25장 22절 말씀으로 “신림동중앙교회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만나주시는 ‘거기’가 되어왔음을 상기하면서 계속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기’가 되어야 할 것”을 설교했다. 축하시간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신림동중앙교회 출신 재일교포 주진안 장로(동경 희망그리스도교회)와 교단 총무 조일구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신림동중앙교회는 35년 전 나세웅 목사가 설립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크게 부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가 상담과 교육, 그리고 복지에 관심 갖고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으며 교회가 운영하는 하늘유치원은 관내에서 제일 유명한 유치원 중 하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