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정경훈 목사)가 지난 10월 16일(목)~17일(금) 1박 2일의 여정으로 동해안 강릉 일원을 둘러보고, 오대산 소금강에서 가을 단풍 산행을 실시하였다. 금번 가을 야유회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사모, 자녀들 약 50여 명 정도가 참여하여 정동진 조각공원, 선크루즈 호텔, 오대산 소금강 산행을 하면서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조국 산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남지방회는 매년 연례행사로 봄 야유회를 실시해왔지만, 나라의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하여 연기하였다가 가을 야유회로 대체하게 되었다.

이번 야유회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1박 2일의 야유회 일정을 통해서 목회자 간에 친목이 다져지는 기회가 됐으며, 어려운 목회 현장에서 지친 심신이 회복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전파에 대한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남지방회주재기자 정병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