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활절 준비위 결산모임… 예성 등 16개 교단 준비위 참여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조경렬·홍호수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앰배서더호텔에서 결산모임을 진행했다. 각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2014년 부활절 연합예배 결산보고와 함께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조직안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경과 및 회계 등의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내년 부활절 준비위원회는 본 교단을 비롯해 총 16개 교단 인사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조직구성은 오는 11월 말경 교단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그간 부활절연합예배는 교회협과 한기총 등 교계연합기구가 공동주최 및 주관을 해왔으나 한기총 사태 이후 연합기구 주도의 개최가 어려워지자 3년 전부터 교단연합으로 전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