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회(회장 홍혜표 목사)는 지난 10월 27일~2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역자교육을 올해도 제주도에서 목회자부부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역자교육 세미나 강사 성결교신학대학원 원장 정연동 목사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국성결교회사’라는 주제로 한국성결교회의 태동과 배경 등 한국성결교회의 정체성에 큰 도움을 전달했으며, 이태공 목사(샘물교회)는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목회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로 잔잔한 위로의 감동을 전달했다.

이어 2박 3일 동안 여행사에 의뢰하지 아니하고 경비절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제주도여행은 숨겨진 제주도의 비경을 찾아 돌아보며 창조의 아름다움 속에 힐링과 웰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찬조로 섬겨주신 아름다운 손길들이 있어서 더욱 뜻 깊고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며 지방회장 홍혜표 목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준비위원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