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 소속 상록감찰(감찰장 유웅열 목사)과 단원감찰(감찰장 김병천 목사)이 지난 19일 각각 연합 집회를 열었다. 이번 부흥 집회는 안산지방회가 매년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연합과 안산시의 영혼구원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금번부터는 감찰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감찰회는 좀 더 세밀하게 기도하고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부흥회는 상록감찰은 반월전원교회(김승경 목사)에서 고용복 목사를, 단원감찰은 늘푸른교회(정신복 목사)에서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를 초청하여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3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특히 단원감찰장 김병천 목사는 단원감찰 소속 교회들이 세월호 사건 등 어려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부흥회를 통해 위로하고 힘을 준 하나님과 강사에게 감사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