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회장 김금윤 목사)가 지난 1월 9일(금) 오전 11시 30분에 불광동 NC백화점 더 뷔페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장 김금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최돈호 원로목사의 기도와 이상준 원로목사의 설교, 이윤구 원로목사와 엄호섭 공로목사의 축사, 이철용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준 목사는 ‘정복해야할 12봉우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새해에는 말씀의 산, 기도의 산에 올라 영적 영력을 얻어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자”며 새로운 도전과 힘을 주었다.

2부 하례회는 사회자 김금윤 목사가 서울지방회 원로목사님을 앞으로 모시어 “당연히 존경을 받아야 할 선배님들임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하는 마음으로 이번 신년하례회가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라도 섬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예배의 순서를 부탁하였다”는 취지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기립하여 선배목사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훈훈한 신년하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