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담임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즐거운 목회, 신나는 목회, 나누는 목회’라는 주제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최됐다. 10일 오전 제주공항에 도착한 서울서지방 목회자들은 2일 동안 감찰회 별로 여행을 한 후 3일째 되는 날에는 지방회전체가 이동하며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며 제주도만의 분위기에 즐거워했다.

새벽과 저녁에 열린 영성수련회에서는 목회현장에서 쌓인 영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목회사역을 더욱 충성되게 할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를 개회하며 지방회장 목영두 목사(강서소망교회)는 “목회자 영성 수련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기도 했는데 그의 기도처럼 이번 서울서지방 담임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의 기회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