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 두곡교회(박성영 목사)가 지난 4월 19일 주일 오후 3시에 교회 70주년 기념 및 임직 축하예배를 드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두곡교회 성도들을 비롯하여 충서지방회 교직자들과 원근각처에서 모인 축하객들로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담임 박성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방회 장로부회장 홍수현 장로의 기도와 서기 박종복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상빈 목사의 “이런 사람들이 됩시다.”라는 제목의 은혜로운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장립, 안수집사 및 권사를 임직했다. 지방회 부회장 심상훈 목사와 전 지방회장 유흥옥, 신전호, 이종섭, 석현만, 최세진, 이명선, 신복섭 목사와 예산 감찰장 이제수 목사, 신월동교회 고용복 원로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으며, 두곡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에벤에셀 찬양단과 이치선 집사가 축가로 축하와 영광을 돌린 후 유흥옥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명예장로:차정원 △장로장립:이응환 △안수집사:김응영 김종복 △권사 취임:김창직 이상운 선우숙영 김영분 박영숙 윤형례 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