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3개 지방회(광주·서남·전북) 연합으로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7일(월)~28(화)까지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체육관에서 열렸다.

1부예배는 전북지방회 회장 이순근 목사가 행 9:1-9을 본문으로 ‘소중한 만남’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2부 운동경기에는 3개 지방회 소속 목회자 및 사모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발야구(사모) 등의 경기가 열렸다. 이어 3부 폐회예배는 광주지방회 회장 이종만 목사의 ‘선진들의 응원’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방회를 초월하여 교역자 간 우애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최종 우승에는 광주지방회가 차지했다. 2016년에는 광주지방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