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의정부중앙교회(노병호 목사)가 지난 4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성전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 2부 입당식, 3부 임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오희동 윤종관 이봉준 오성택 노병호 차익성 박주동 김상렬 김명산 유홍열 김영준 이병대 김낙중 김명산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의정부중앙교회에서 22년째 담임을 하고 있는 노병호 목사는 “특별히 건축자를 통하지 않고 본 교회 성도들이 솔선수범 하여, 각자 은사대로 성전을 아름답게 정성껏 헌신하게 되어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노 목사는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로써 인근 지역 사람들이 수시로 출입 하면서 가족처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의정부중앙교회는 출석 교인들의 70%는 직접 전도해서 양육시킨 성도들이고, 주일학교 학생들도 철야예배, 수요예배는 거의 다 참석을 할 정도로 어려서 부터 철저한 믿음의 생활을 한다고 한다. 교인 중 70%가 학생과 청년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데, 앞으로 비전과 소망이 있는 교회로 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