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이외에도 유지비를 감면받는 경우가 있습니까?”
심리부 보고시 대의원권을 받기 위해 미납된 유지비를 일시불로 납부하며 감면받은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당신 똑바로해!”
성결대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결과 보고에 대한 조치를 두고 고성과 막말이 쏟아져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조퇴요청서를 내세요”
초등학교도 아닌데 갑자기 웬 조퇴서,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 다섯 번 출석 체크를 하고, 이중 3회 미만인 경우에는 이듬해 대의원권이 제한된다. 부득이하게 총회를 이탈시에는 조퇴서를 제출해 다른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야하는 등 이탈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