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Dream Camp Ministry, 지도 전영호 목사)에서 주관한 어린이 Dream Camp가 7월 28일~30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은혜 충만한 가운데 마쳤다.

올해로 제6회째 펼쳐진 캠프는 사중복음에 입각한 ‘성결한 삶을 사는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Dream Camp의 가장 큰 장점은 첫째, 교사들 모두가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이다. 둘째, 캠프를 섬기는 교사들 모두가 각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DCM 예배팀). 셋째,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회들마다 어린이들을 10명 이하, 전체인원 80명 정도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넷째, 모든 교사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돌보며 어린이들에게서 시선을 잠시라도 떼지 않는다. 다섯째, 지도자가 교사들과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매 시간 프로그램과 진행을 점검하며 개선하기에 캠프의 질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캠프가 끝나더라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접 실천방안을 계획하고 결단하게 함으로 교육의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위와 같은 장점들이 있기에 Dream Camp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꿈쟁이들이 되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교사들 대부분이 여러 해 동안 여름휴가를 캠프일정에 맞춰 헌신하고 있으며, 6회째 섬기는 어느 교사는 본인이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