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4일 청주 상당교회에서 제100회 총회를 열고 새 총회장에 채영남 목사(본향교회)를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채영남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목사부총회장에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연금문제는 특별 감사의 결과를 따라 책임감을 갖고 확실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장로부총회장은 끝까지 등록한 사람이 없어 결국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이어 채영남 신임 총회장이 제출한 임원들의 인선안을 총대들이 인준하면서 새 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신임 임원에는 서기 최영업 목사, 부서기 박노택 목사, 회록서기 김순미 장로, 부회록서기 김의식 목사, 회계 이종만 장로, 부회계 신용식 장로가 선임됐다.